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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승환 윤석열 대통령실 전 행정관, 여선웅 문재인 청와대 전 정책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정치권에는 김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몰아치고 있는데민주당은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서 궁금한데요. 이런 가운데 메가시티 논의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서 특히 오늘 민주당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여선웅 전 청와대 정책관과 함께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승환 행정관님, 중랑을 지역위원장이신데 지난주에 뉴스에 많이 나오셨더라고요. 김포 편입과 관련해서 입장을 밝히셨는데, 이게 김포 편입에 반대하는 건 아니고 이 논의가 수도권에 있는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거죠?
[이승환]
그렇습니다. 저는 김포 편입은 솔직히 관심이 없습니다. 저의 생활권에서 대각선 끝에 있거든요. 사실대로 말하면 노관심. 다만 김포 주민들이 원하시고 인근 주민들이 원하시면 잘됐으면 좋겠다 하는 내용이고요. 우리 당에서도 그렇고 민주당에서도 그렇고 그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것보다 중요한 건 편입 인접지에 있는 기존의 서울시민들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싶은 거예요.
왜냐하면 저희 중랑구 같은 경우는 구리시와 인접해 있습니다. 바로 길 하나 건너면 구리시거든요. 그런데 재정자립도, 아파트값, 그리고 강남에 대한 접근성, 이미 구리시가 훨씬 더 월등히 높습니다. 그런 와중에 구리시가 서울로 편입하게 되면 중랑구에서 살고 계시던 우리 주민분들, 이곳이 서울의 마지막 지역이라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살고 계신 분들은 그 상실감이 엄청나게 크게 다가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서울에 인접해 있는 편입 대상지 주민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기존 서울시민들의 입장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 있는 겁니다.
저도 이 논의가 나오면서 찾아보니까 서울 같은 경우에는 재산세를 50%를 시에서 걷어서 구별로 균등하게 배분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재산세 공동과세라고 하는데 자치구별로 재정 불균형이 있고 이거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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